태백산 산행 - 반재까지 걷기

태백에 살면서도 자주 가보지 못하는 태백산 ~~

오늘은 반재 올라가기전 당골 2교 까지만 친구랑 올라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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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을 지키는 장군바위의 위용과

마가목이 빨갛게 익어 여기저기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와 마가목 익은 모습만 보다보니 찍은 사진들이 빈약해서

산을 내려오면서는 물이 흐르며 만들어 내는 좋은 그림들을 담아 보겠다는 생각으로

물흐름이 보기에 좋은 장소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직접 볼 때완 달리 사진으로 보니 많이 부족함(사진 촬영기술이나 장비 등)이 절로 드러나 보입니다

다들 그래서 사진에 입문하면 배우고 장비를 갖추나 봅니다

 

동장군이 군림해 물이 얼어 얼음이 되기전 모습을 담아보기 위해

눈에 조금이라도 이뻐 보이면 담아 봅니다~~~~~**

 

바로 위 사진 속 물 흐름을 방해하는 작은 나무 작대기의 모습이 거슬린다고

계속해서 치우려는 노력을 하는 친구의 모습 또한 정겹습니다

 

내려 오는 길에 있는 암괴류 사진 입니다~~

빨갛게 익은 마가목 사진도 덤으로 올립니다.

 

태백에서 가시오가피주를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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