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하는 태백여행 - 도계 나무나라(1)

 

도계에서 태백 오는 중간에 있는 도계나무나라를 다녀왔습니다. 도계유리나라와 좌우로 위치해 있어요.

그래서 입구쪽에 있는 입간판을 보면.. 두 곳을 표현하는 귀여운 피노키오가 있는데요..

일명.. 유리를 만들고(유리나라) 있는 피노키오(나무나라)입니다..^^*

 

바로 옆에 있는 도계유리나라랑 같은 날 2018년 3월 29일에 개장한 곳이라고 합니다.

건축 규모가 1,626㎡로 유리나라 보다는 작습니다~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지어졌습니다.

중간에 주차하고 나면 바로 앞이 매표소입니다.

 

입구에 적혀있는 입장료 정보입니다.

(휴관일은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휴일일 경우 그 다음날 평일이 휴일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 휴관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조금 있다보니 가시기 전에 꼭 홈페이지 확인하고 가시길 권장드려요~)

 

 

주차장을 기준으로 좌측은 도계나무나라, 우측은 도계유리나라가 나눠져 있습니다.

표는 이곳에서 구입하며 통합권을 구매하면 양쪽 다 출입이 가능해요~

하루에 두 곳은 꽤 체력이 있어야 할 듯합니다. 나무나라는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족이나 여행객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입장료가 꽤 있어 보이지만 무료기준도 있고 50%감면 대상도 있으니 꼭 확인하시고 할인받으시길 바랍니다^^

위의 금액은 입장료에 대한 부분만 미리 결제하는 부분이고

나무나라는 목공예 체험이 있는데 현장에서 직접 결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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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칠 수 없는 방역패스~! 꼼꼼하게 검사합니다~ 열체크와 손소독도 필수!!

 

 

 

매표소 맞은편에 커다란 피노키오가 보이는 저 건물이 나무나라에요~

동심으로 돌아가는 듯한 기분이 들었네요^^

 

 

입구에 보이는 점자안내판.

이곳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표시가 곳곳에 있었는데 그런 세심함이 보기 좋았습니다.

이곳은 나무놀이터, 나무도서관, 나무이용전시실, 목공예 체험실 등의 시설이 되어 있었습니다.

 

 

 

 

1, 2층 안내도입니다.

출처 : 나무나라 홈페이지 도계유리나라 및 도계나무나라 (dogyeglassworld.kr)

 

 

 

 

이곳은 꼭 신발을 벗고 들어가셔야 해요~

아동용 슬리퍼와 성인용 슬리퍼가 있으니 갈아신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입구에 적힌 화장실 안내판~ 건물들이 많다 보니 사람들이 화장실만 쓰려고 많이 들어오시나 봐요~^^;; 공중화장실이 매표소 바로 옆에 있으니 그곳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들어가자마자 다양한 피노키오 모양들이 보입니다.

좌측으로 안내소가 있어요. 표를 보여드리고 관람을 하면 됩니다.

이곳에서 체험하는 것도 미리 결제할 수 있어요~

 

 

 

 

우측에 다양한 샘플들과 금액들이 적혀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층 올라가기 전 우측에 나무이용 전시실부터 가보기로 합니다.

시원시원한 포토존들이 곳곳에 있어요.

 

 

 

 

 

나무의 역사와 속성, 형태, 쓰임 등을 오감으로 학습하는 공간이에요.

지역의 특성에 맞게 설명도 되어 있어서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나무들의 향을 맡을 수 있는 공간이에요~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향은 잘 안났지만 살짝 풍기는 향은 좋았어요.

 

 

 

도계나무나라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강원남부로 89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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